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의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열린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이달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2018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직업별․연령별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제공을 목적으로 인문교양과 예술, 어학, 체육 등 13개 강좌가 군민회관, 청소년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수강자 400명을 선정했다.이번에 실시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그동안 평생교육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필라테스, 마술, 메이크업 강좌 등 새로운 강좌를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의성군은 군민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아 및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 강좌를 진행하고, 직장인들을 배려한 야간 강좌를 확대하며 기존에 인기 있었던 강좌는 수업을 확대했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중순부터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발레 강좌부터 학부모, 아빠, 직장인,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10여개의 다양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을 넘어 삶의 가치를 더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며 “올해는 평생교육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군민 평생교육시대의 원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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