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21일 2017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2017년도에 추진한 정부시책사업 중 보건․위생분야의 정성평가에서 자치단체의 관심과 정부시책에 기여한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강한 일터! 신나는 삶터! 행복한 쉼터만들기’ 프로그램은 교통오지,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 신체검사, 염도 및 미세단백뇨 검사, 구강검사 등의 개인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 및 관리로 참여자들의 대사증후군 감소율이 29%에서 19%로, 치면세균막 지수가 2.2점에서 1.1점으로 감소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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