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일 오전 7시 죽변항에서 2018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의 첫 시동을 걸었다.이날 이른 새벽을 여는 어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기 위해 죽변1리 부녀회와 죽변남·녀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여했고, 김창오 울진군의회 의장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에 동참했다.‘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는 사회지도층의 연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형성을 위해 실시한 캠페인으로 울진군수를 첫 시작으로 자원봉사의 날개를 이어받은 김창오 울진군의회 의장이 두 번째 자원봉사 실천 릴레이에 동참했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의 김경일 교육장이 참여할 예정이다.사랑의 밥차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사랑의 밥차와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의 신청을 통해 접수된 마을을 우선 고려해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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