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실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억7700만원을 모금했다고 22일 밝혔다.희망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해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됐다.‘희망나눔 2018 캠페인’ 성금모금을 위해 군위군은 다른해에 비해 유난히도 더 추웠던 올해에 홍보물 배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등 모금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군위군은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며 “약 3개월간의 모금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모금액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 기관 등에 생계비, 난방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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