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봄 방학을 맞이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1일 관내 초·중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 소재 봉이땅엔에서 딸기 따기, 쿠키·쨈 만들기 체험과 전통이 살아있는 개실마을에서 비누·엿 만들기 등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 학생들은 쨈, 비누, 엿 만들기 체험은 여태껏 해보지 않은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성주읍에 거주하는 이모학생(14세)은 이런 활동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새달 2일까지 봄학기 토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새달 10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