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오는 24일 구청 충무관에서 스마일링 교복 나눔 운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달서구는 2009년 졸업생 교복 등을 수선·세탁한 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교복 나눔 운동’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했다. 행사 수익금은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다.지역 내 52개 중·고교생과 학부모에게 기증받은 교복은 달서지역자활센터가 무료수선한 뒤 판매한다.이날 행사에는 알뜰장터와 심리상담 부스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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