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사회복지사협회는 새달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이해 석적읍 중리 섬내공원 일대에서 ‘장곡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재현행사는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석적읍지회에서 주관하며 석적읍 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한편 장곡 3.1독립만세운동은 석적읍 중리에서 장지희, 장영창, 장도식 등이 주민 22명을 규합해 1919년 4월 8일 21시 뒷산에 올라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 중 21명이 일본경찰에 검거됐고 8명은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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