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달성군 지회 유가면 분회는 지난 23일 유가면 농협 회의실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가면 각 분회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어른신과 김문오 군수, 김병용 달성노인인회장을 비롯한 유가면 각급 기관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엄태용 부회장은 어른들이 솔선수범하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전수하자는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이어 박상도 분회장은 지역발전과 유가면 노인회발전, 효정신 계승에 공이 큰 최손영 유가농협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우리지역 모범 어르신으로 노인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김상선(가태1리)씨를 표창했다. 박상도 유가면 분회장은 “유가면 29개 분회장을 비롯한 노인회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 공동체 상호간 유대와 조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무술년은 유가면 노인 1660명이 건강하고 오래살기를 기원한다”며 덕담했다.축사에 나선 김문오 군수는 효 사상이 충만한 고장 유가면이 달성군 4번째로 읍으로 승격하고, 산전벽해같은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이뤄졌다고 치하하고 유가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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