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복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 중·고교에서 기부한 조끼, 교복 상·하의 등 3200여 점을 1000원에서 5000원에 판매했다. 행사를 통해 교복 1649점을 판매, 수익금 321만원을 올렸다. 수익금은 동구 지역 저소득가정 중·고교 학생들의 교복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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