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운용과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지원정책을 총망라해 놓은 ‘2018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 800부를 제작해 3월초 지역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배부한다.가이드북에는 금융, 기술, 판로 및 수출, 마케팅 및 컨설팅, 인력, 애로지원 등 8개 분야 98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목적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절차 △문의처 등이 수록돼 있다. 포항시 외에도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중소기업진흥공단, 포항테크노파크 등 지역 소재 15개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역점 지원시책을 정리해 놓았다.정재학 투자기업지원과장은 “포항시에서 매년 초 발간되는 책자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는 만큼 중소기업인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며 “계속되는 지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업체들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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