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2018 경북도 공모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사업’과 ‘지역특성화 차례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 2017년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대상을 받은 경북 평생학습의 작은거인 청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지원 사업은 이서면과 매전면 총 2개 읍면이 뽑혀 연간 사업비 총 4000만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총 8개 이상 마을 주민들이 마을역량강화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 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지역 특성화 차례표 지원 사업은 청도군 2030 비전전략과제 인문학 중심 계획표 실시라는 군의 시책적 특성과 연계, 청도문화원 주관으로 추진된다.군은 인문학을 통한 삶의 재발견(4차 산업혁명과 청도학 중심 인문학 교육과정)과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아름다움을 품은 청도(네일아트 및 화장 국가자격증 대비 전문 교육과정) 총 2개 사업이다한편 비문해자들을 위한 ‘문자해득교육차례표 지원사업’도 경북도의 지원으로 청도군노인복지관에서 총사업비 1200만원으로 관내 비문해자들의 자존감 확립과 생활 편리성 등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의 지역사회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적 특화 교육사업으로 군민행복지수를 더욱 높여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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