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 많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 청소년기자단은 17세부터 23세까지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정한다.청소년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미디어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과 기사·리포트 작성 방법, 컨텐츠 개발·시연, 방송사 현장견학 등을 통해 진로직업과 연계한 현장 밀착교육을 추진한다.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분야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제시와 함께 청소년들이 나아가 직업으로 연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과 기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우수 활동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봉사시간 일부 적립과 연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대구시는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초빙 활용사업’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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