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산하 전직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 보건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신규 시책들을 개발 추진하고 현재 추진중인 시책들을 더욱 보완해 군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해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상 수상을 비롯해 공공재활사업평가 우수기관상, 경북도 건강새마을조성사업 평가 최우수, 의약관리사업 및 암예방 우수기관상 등 많은 실적을 올린 바 있다.박미란 보건소장은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면서 2018년도 주요 보건시책 방향으로 첫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부문에 공공보건기관(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의 군민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행정 강화, 공중보건의사 적정 배치관리,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인 봉하보건진료소 신축사업, 청도외래산부인과 지속적 운영을 제시했다. 둘째, 지역사회 맞춤형·예방형 건강증진사업 부문에 각남·운문면의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출산장려지원사업. 셋째, 감염병 선제적 위기 대응능력 강화 부문에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해외유입 감염병 등 감시 강화,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넷째, 치매극복 및 정신건강을 위한 지역돌봄서비스사업 부문에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 치매 서포터즈 양성, 치매보듬마을 조성, 취매쉼터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다섯째,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 심뇌혈관질환 관리, 뇌졸중 예방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5대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에 역점을 두고 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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