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풍물을 통해 모동면과 각 가정의 발전‧소득 증대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마구잡이 풍물패(회장 이창호) 주관으로 2018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풍물패는 상주시 모동면사무소에서 시작해 각 기관단체를 돌며 모동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전통 문화인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모동면이 되기를 소망했다.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24개소 경로당에 쌀 20kg 10포, 라면 14박스를 기증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김석희 모동면장은 “마을의 화합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열어준 마구잡이 풍물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