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5일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4주 기초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파수꾼 역할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4주에 걸친 기초역량강화교육 실시로 자원봉사자의 소양 및 역할에서부터 다양한 건강지식 및 정보를 제공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가 준비되고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다.‘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주민의 혈압・혈당을 관리하는 이웃사촌 건강혈관지킴이, 마을단위 자체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1530! 걷기리더, 담배연기 없는 영양군 만들기를 위해 금연 홍보활동을 하는 금연천사, 치매선별검사 홍보 및 치매쉼터 운영도우미인 치매서포터즈, 암검진 도우미, 심장지킴이 등이 있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한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겅관리 능력을 올리고,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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