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 윷놀이로 화합 다지다

상주시 은척면은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달 28일, 체육회 주관으로 은척시장(장옥내)에서 ‘2018년 풍년기원 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펼쳤다.이번 윷놀이는 평소 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 그리고 직원들과 아울러 무술년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600여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은척시장에서 펼쳐진 화합의 장은 각 마을별 대항전과 개인별 대항전으로 치러져 재미와 긴장을 더했다. 또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로 입과 눈이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이종태 체육회장은 “이번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유대를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올 한해 지역민의 안녕과 은척면의 발전을 더하는 무술년이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안정백 은척면장은 “행사를 주관한 체육회 등 주민들에게 감사 드리며 주민 화합과 올 한 해의 풍년,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서로의 근심을 날려버리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