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최근 확대 개편된 생활주변 위험요소 등 안전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 이용을 권장했다.2016년 1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서비스해오던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는 2018년 1월 31일부터 기존의 △교통 △재난 △치안 △취약계층 맞춤안전 4대분야에서 △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더해져 총 8대 분야에 대해 공개하고 있다. 생활안전지도란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종을 한 곳에 모아놓은 지도형태의 시각화된 정보로, 안전지도 187종, 병원·경찰서 등 안전시설 위치정보 44종 및 미세먼지·교통돌발(사고·공사)정보 등 실시간 정보 11종을 제공한다.또한, 이번에는 전국 서비스 확대뿐만 아니라 지도정보의 응답속도 개선, 메뉴구조와 아이콘 디자인 전면 개편,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4대 범죄(강도, 성폭력, 폭력, 절도), 치안사고 발생현황 연도별 변화 비교정보 제공 ‘웹(Web) 서비스’, 내 위치 주변 사고발생 정보 목록표출 ‘모바일 앱(App) 확인가능’ 등 메뉴 구조와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서비스 확대 개편된 생활안전지도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의 길잡이’로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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