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중 공무직으로 전환된 74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군위군 소속직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책임감 향상을 도모했다. 간담회는 김영만 군수가 공무직 전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신분증을 수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7월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1단계 고용노동부 실태조사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후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 성과가 민간부문에 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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