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8년 상반기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14개 과목 300명이 참여하는 이번 취미교실에는, 작년까지 여성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문호를 열고 확대 시행돼 6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이 가운데 서예·사군자, 합창, 스포츠댄스 등은 연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생활요리, 건강빵, 도자기공예, 생활미용반, 네일아트, 양재, 캘리그라피, 공인중개사(야간), 민화교실 등은 3~6월까지(4개월)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1000원이고 그 외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이국호 주민복지실장은 “건전한 여가 활동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으로 자기능력개발과 문화적 역량을 고취시키고 살기 좋은 봉화 만들기에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이 한 몫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채로운 과목으로 주민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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