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가 치매예방 및 치매 진행 지연을 위해 6일부터 9월 28일까지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예쁜 치매쉼터는 관내 경로당 17개소 어르신들 대상으로 총 50회 동안 이뤄지며 양말인형만들기, 치매예방체조 등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5가지 프로그램 주제로 신체적 활동 능력 향상 및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리모델링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치매 선별․정밀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무료 보급, 치매환자 지원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강석좌 보건소장은 “이번 예쁜 치매 쉼터 외에도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개발과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치매질환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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