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농업협동조합, 경산시 와촌면 이장협의회, 자인면 이장협의회가 착한일터·착한모임에 동참했다.송영님 조합장과 와촌농업협동조합 직원 20명, 전영배 와촌면 이장협의회장 및 마을 이장 25명, 박찬구 자인면 이장협의회장과 마을 이장 21명이 뜻을 모아 매월 정기 기부를 실천한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과 5일, 와촌면과 자인면을 찾아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가졌다.와촌농업협동조합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터’임을 인증하는 ‘착한일터 현판’과 와촌면 이장협의회와 자인면 이장협의회에 ‘착한모임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박찬구 회장은 “와촌면·자인면 마을 이장들과 은행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따뜻한 경산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혜영 경북사회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이장님들과 농업협동조합 직원 여러분들의 십시일반 온정은 경산 소외 이웃들에겐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기부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산시 착한일터·모임은 지난해 10월 기부문화 확산 선포 이후 경산시 13개 읍·면·동 이·통장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경산중앙병원, 대구은행 경산시지부, 농협 경산시지부 등 공공기관 및 병원·은행의 잇단 참여에 힘입어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66곳으로 대폭 늘게 됐다.‘착한일터·모임’은 기업 또는 모임의 5명 이상의 직장인·시민이 참여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14), 경산시 복지정책과(전화 053-810-529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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