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시행 중인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영천~상주고속도로와 팔공산터널 등이 개통되면서 혹시 조상들이 남겨놓았을 지도 모르는 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년 전부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중인 군위군은 지난해 주민 114명에게 517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후손들이 상속을 위해 사망자의 토지와 금융거래,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확인을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문자나 온라인, 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서비스 신청방법은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에서 사망신고할 때(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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