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6일 선남면 도흥 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관내 9개면 25개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총 75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을 실시한다.이는 성주군 노인인구가 2018년초 28%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급속히 늘고 있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인 벽·오지 마을을 직접 방문해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3월에는 매주 화요일에 선남면 도흥리, 매주 수요일에 대가면 칠봉리를 방문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2014년도부터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시행돼 해를 거듭할수록 사업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지역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김명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이 역할로써 보다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한방진료’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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