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자의 작업환경개선,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이 제정한 3.8 세계여성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이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한다.(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기은)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콘택트렌즈 제조 회사로 총 근로자 175명중 130명이 여성근로자인 G&G콘택트렌즈(대표 김쌍호)와 155명 중 95명이 여성근로자인 섬유업체 씨엠에이글로벌(대표 김영선)을 방문해 이른 아침 출근하는 여성근로자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고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을 격려한다.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대표 강혜숙) 회원들은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3시부터 일반시민 150여명이 시민난장 및 기념행사를 열고, 행사 이후 함께 모인 시민들과 대구백화점을 시작으로 통신골목을 거쳐 중앙파출소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여성권익 향상 실현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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