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농악단(회장 윤정순)은 지난 6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리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신밟기행사를 가졌다.지신밟기 행사는 앞소리꾼 김용주씨와 농악단원 30여명이 참여, 지난달 4일 면민의나무 이식을 기념, 올 한 해 면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이강모 각남면장은 “영농철 바쁜가운데도 행사에 많이 애쓰신 농악단원의 노고를 격려, 올 한해는 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좋은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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