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8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민생현장 ‘주요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선산출장소 소관 4개 부서와 농업기술센터 소관 2개 부서, 읍·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활동기에 앞서 각종 농촌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참석자들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농업 6차산업 추진, 구미팜 오프라인 구매 활성화 등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과 농산물 판로 확대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태양광 발전소 건립,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 최근 발생한 다수민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이 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도․농 복합 도시의 든든한 한 축인 농촌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구미 대표농산물 발굴과 농업6차 산업 육성 등 성공적인 도시모델을 완성해나가는데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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