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신축된 영주 최초 시네마 복합타운 ‘롯데시네마 영주관’이 오는 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8일 영주시에 따르면 롯데시네마 영주관은 이날 개관식에 앞서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6개관에서 영화관 홍보를 위한 개관기념 무료영화를 상영한다.범죄도시(1관), 보안관(2관), 너의 이름은(4관), 청년경찰(5관), 택시운전사(6관), 터닝메카드(3관-어린이영화)를 상영관별로 2회 무료 관람할 수 있다.오후 6시 개관 행사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유료영화 궁합(4관), 리틀 포레스트(5관), 툼레이더(3관, 6관, 5관)를 상영하는등 본격 영업을 개시한다.영화예매는 누리집 또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롯데시네마 영주관 개관은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영화관 유치를 추진한 영주시의 노력이 결실이다.시는 2016년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디와이와 시네마 복합타운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영화관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롯데시네마 영주관은 건축면적 2,048㎡, 지상 3층, 6개관, 관람석 909석 규모이다. 1층은 복합쇼핑몰 및 근린생활시설, 2~3층은 영화관 6개관이 들어섰다.1관(191석)은 사운드 특화관으로 저음, 중저음, 고음 등을 강화한 고급음향과 좌석을 제공한다. 3관(VIP관 60석)은 리클라이너 좌석을 구비해 편안하고 안락한 영화관람 환경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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