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단밀면 직원과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 200여명이 모여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2018 평창 올림픽 은메달 획득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의성컬링’ 붐(boom) 조성을 위해 지역민들이 앞장서 컬링대회를 개최했다.특히, 단밀면 체육회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경기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는 등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원활한 행사진행이 이뤄졌으며 컬링경기가 진행되면서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서로가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단밀면 직원들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만한 경기 진행이 보기 좋았으며 화합된 단밀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단밀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