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상주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인증 기간은 9일부터 2년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2016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을 개정해 도입됐다.운영, 관리 평가를 통해 공립박물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상주박물관은 매년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발굴조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엔 개관 1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전옥연 관장은 “앞으로 박물관 서비스 질을 높이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