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전, 수성구 부구청장)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10일 오후 2시 범어네거리 교원공제회관 4층에서 개최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20여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지혜를 밑그림 삼아 행정가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수성구를 잘 알고 지역 구석구석 하천 골짜기까지 사진에 담아 미래를 이야기 하는 책을 출간했다. 저자 김대권은 지방고등고시 1기로 합격해 첫 발걸음을 수성구청에서 시작해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본부장, 수성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다.또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더 높이기 위해 MBA를 취득하고 미국 로스쿨에서 LLM을 받았으며 독일 국립극장에 파견돼 문화예술의 국제적 감각을 쌓아 글로벌 리더십을 갖췄다. 책 제목을 소개하고 책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수성구의 어제와 오늘 이야기다. 오늘의 모습을 어제의 이야기로 살짝 들췄다. ‘옵스큐라’(obscura)는 카메라의 원조다. 수성구의 지난 이야기를 옵스큐라로 비춰본 것이다”라고 돼있다.저자인 김대권 전 수성구 부구청장은 “저는 오래전부터 수성구민과 행복한 동행을 꿈꿔왔습니다. 그 꿈은 수성구를 수성구답게 만드는 행복한 변화입니다”라며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라고 강조하며 책갈피 한구절마다 지역 구민과의 소통과 화합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말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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