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는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안전처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센터는 지난해 지역 내 어린이집 등 95곳을 대상으로 손 씻기, 적정 당류 섭취량 알기, 편식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벌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부모님께 드리는 건강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연계한 어린이 식습관 형성 교육을 지원했다.이번 평가는 센터의 교육과 지원실적, 등록급식소 관리 등 센터 운영에 대한 서류평가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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