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 애향청년회 21·22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막내렸다.행사는 지난 9일 영해면사무소 2층에서 열렸으며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최우수회원패 및 공로패 수여, 신임회장단 소개,  청년회 신조 낭독, 회기 이양식, 이·취임사, 축사, 축하의 케이크 절단식 등의 순으로 열렸다.제21대 권순용 회장은 “임기 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영해애향청년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2년간 청년회를 이끌면서 대진해수욕장 해변가요제 및 광어잡이체험과 영덕 송이장터를 운영,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무엇보다 송이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복지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고재광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행동하는 젊은 지성으로 면민과 함께 청년의 힘을 모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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