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자활교육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이해를 증진하고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한국장애인개발원 손미현 일자리개발팀장을 초빙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전보건교육 및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한편 군은 올해 장애인 일자리 3개 분야에서 총 4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복지일자리사업(48명), 일반일자리사업 전일제(8명) 그리고 시간제(3명)를 추진한다. 군청, 읍·면사무소,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급식보조,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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