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에서 경북지사를 꿈꾸는 자유한국당 김광림(사진·안동) 의원이 경산시를  첨단 4차산업 융·복합 선도도시 만들겠다고 천명했다.김 의원은 14일 오전 경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세계화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화장품 특화단지 등을 조성, 경산을 K-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만든다”고 덧붙였다.이어 “13개 대학, 12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결혼해 정주할 수 있는 청년희망도시, 세계적인 대학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376만㎡ 규모의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제4산업단지 등 대형국책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도 강조했다.김 의원은 “4산단 입주 예정인 탄소제품 성형기술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1~3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며 “지식산업지구에는 차세대 건설기계, 메디컬 신소재, 각종 부품산업 등을 육성해 4차산업 거점지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정주여건 등과 관련, 경산 대임지구 대평·임당동 일원 165만㎡ 규모의 공공주택사업 성공적 마무리 및 2만5000여명을 수용할 질 좋은 주택 제공을 제시했다.국도 4호선과 25호선을 연결하는 남산~하양 국도대체 우회도로 4차선 개설, 올해 착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과 대구 광역권 전철망(구미~경산) 구축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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