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대설 피해 농가의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60명은 14일 포도 비가림 시설물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관내 농가 세 곳을 찾아 대대적인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복구작업은 지난 8일 대설로 인해 재해 복구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비가림 하우스 철제구조물, 폐비닐 및 방조망 철거작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 일손이 부족했던 농가의 재해복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경산시는 현재 피해규모가 300농가 80ha로 집계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뿐만 아니라 경산시 전 실단과소 단위부서에서도 일손돕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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