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 울릉도에서 새마을 민속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울릉군 새마을회주관으로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울릉군청등 직장팀을 비롯 사회단체, 마을부녀회 , 경로당,자생단체팀등 91개팀이 출전, 대회를 치뤘다.경기결과 직장단체 남자부 1위에는 울릉농협이, 여자부1위에 생활개선해 B팀이 차지했다.2위 남자부에 라이온스클럽, 여자부2위 21C부녀회, 3위 남자부 울릉교육지원청, 여자부 에 로타리 설향회가 각각 차지했다.일반부 1위 남자부에는 도동1리 경로당이, 여자부1위에 저동2리 경로당이 차지했고 모범상에는 북면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이 각각 선정됐다.정석두 울릉새마을회장은 “지루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봄을 맞아 모처름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이 정겹고 즐겁게 하루를 보낸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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