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이 ‘201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 청송백자가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했다.전통생활자기로서의 명품 상표 입지를 굳히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201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7-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국내 최대 리빙디자인 전시행사인 이번 페어에 집계된 관람객수는 28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업체 참여와 최대 규모,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재단은 이번 페어에서 1인 가구와 싱글세대의 비중이 높아져 이들이 추구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반상기 세트를 특별기획 한정 작품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청송백자만의 매력적인 색상으로 사전 문의가 빗발치던 달항아리는 전시장을 방문한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의 구매로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과 함께 약 2개월가량 생산물량이 예약구매로 완판, 청송백자가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하는데 일조했다.한동수 이사장은 “올해 청송백자 전시는 전년대비 약 250%의 매출 신장을 이루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청송군은 앞으로도 500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나가며 현대인들의 생활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작품 제작과 전시를 준비, 명품 상표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청송백자는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 구매고객의 재구매를 중심으로 고정적인 마니아(어떤 한 가지 일에 몹시 열중하는 사람)층을 확보, 매년 매출기록을 경신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유통업체, 유명 리빙 편집숍은 물론 대기업의 제휴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전시회의 특수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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