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5일 영덕읍 오십천변에서 ‘2018 청정 영덕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이번 대청소는 ‘제34회 영해3.18독립만세 문화제’와 ‘제21회 영덕대게축제’에 대비, 관광객들에게 청결·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십천 주변 3.2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평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던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는 활동을 했다.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에는 그린21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영덕읍 의용소방대, 영덕읍 새마을협의회, 영덕읍 이장협의회, TSK워터를 비롯한 지역봉사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하성찬 영덕 부군수는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버들피라미와 황금은어가 뛰어노는 것을 볼 수 있는 영덕 오십천의 진풍경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덕군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블루시티 영덕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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