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봉성면 우곡 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봉성면 시거리길 229번지에 신축된 우곡 1리 마을회관은, 군 보조금 1억2000만원과 마을자금 3000만원 등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이 투입돼 330㎡의 대지에 80.68㎡의 규모로 회의실, 주방, 실내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손훈달 추진위원장은 “기존 마을회관은 지은지 36년이상 돼 노후화가 심하고 사용하기 매우 불편했는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회관신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배기면 봉성면장은 “우곡 1리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그 동안 고생하신 손훈달 추진위원장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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