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한다.대상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바우처는 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 주택, 의료 따위의 복지 서비스 구매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용을 보조해 주기 위해 지불을 보증, 내놓은 전표를 말한다) 지원사업은 청도군에 살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6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이 사업은 영화관, 미용실, 헬스장 등 33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지난해 처음 실시, 청도군 관내 여성농업인 505명이 신청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올해에는 대상자를 980명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차 신청접수 결과 894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에 자부담 3만원을 수납하면 지원금 12만원을 포함, 총 15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카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고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은 잔여인원 86명을 대상으로 새달 13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많은 여성농업인이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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