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는 25일까지 노인복지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등의 증상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예절이 필요하다.이승율 청도군수는 “특히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는 보건소를 방문,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발병가능성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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