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7일 박곡리 마을회관에서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박곡리 주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민까지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5년째 이어져오는 윷놀이 대회는 박곡리 청년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 면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며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주민들의 난타공연으로 축제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우승자와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