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있는날’ 공모사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있는날’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을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 하도록 제공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사업이며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독서활동과 연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다.의성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서양음악사’라는 책을 연계한 해설이 있는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리오로 구성된 ‘뮤지스’ 클래식공연과 어쿠스틱 기타의 정갈함과 애절한 해금이 만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과 토크(시노래)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번씩 군립도서관에서 공연의 장으로 마련한다.이 밖에도 의성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도서관·박물관 1관1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의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의성군립도서관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전화는 830-62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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