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성면 18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심운식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월말부터 4월까지 18개 마을을 3회씩 방문하는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구체적인 이론교육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의 전조증상 및 대처법을 교육하고, 고혈압 당뇨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한 레드써클존도 운영한다.또한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투입돼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저염 건강요리실습과 신체활동 지도를 통해 지속적이고 손쉽게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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