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장으로 엄윤탁 군의원이 선임됐다. 달성군의회는 22일, ‘제262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엄윤탁 의원이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일반위원으로는 김종옥 공인회계사, 장호열 기술사, 김대근 세무사, 조홍제 前 공무원이 각각 선임됐다.결산검사는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0일간에 걸쳐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 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관해 진행되며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 시 결산 승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은 “이번에 위원장의 중책을 맡은 엄윤탁 의원은 재무관리 등 결산검사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엄윤탁 위원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은 각 분야 전문가로 위촉했다”면서 “달성군 2017 회계연도 재정운영이 투명하고, 예산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