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도의 귀농정책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별 귀농·귀어 홍보관, 체험관, 이벤트 및 부대 행사 등 5개 테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김천, 영주, 영천시 등 14개 시군이 참가해 25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귀농1번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 희망자들이 경북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 귀농인 상담 코너를 운영해 생생한 경험담과 실전 노하우를 전한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년간 귀농유입 가구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경북은 타 시도보다 앞선 정책 발굴 및 지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기반 구축,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많은 선도 농업인들이 있는 것이 매력”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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