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개열 경산시장 예비후보(62·자유한국당)가 지난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시·도 의원, 기관단체장, 당원, 일반시민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축하 했다.허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공직자가 바르지 않으면 뇌물을 받는 것과 다름없다. 제가 시장에 당선되면 공정한 인사와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 할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겠다”며 “사람 좋은 것과 업무능력은 구분해야 한다. 또한 경산시민은 지금 당찬 리더십을 가진 시장을 요구하고 있어 새로운 경산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어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면서 시민과 함께 갈 것을 약속했다.허 예비후보는 경산 토박이로 하양초, 무학중, 진량고,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검찰 공무원을 퇴직한 후 법무사로 활동하다 지난 2007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경산시의원에 당선, 제5·6대 시의원, 제6대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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