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군청 북새통 카페에서 탁 터놓고 얘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세 번째 간담회로, 읍·면에서 주민들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는 부·읍면장과 직원 20여명이 대민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박노욱 군수와 함께하며 근무환경 등 읍·면 민원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공유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박노욱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각종 비상근무, 산불예방, 축제지원 등 군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들이 일하고 싶고 활력 넘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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