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검사를 위해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위촉된 위원은 △김봉교·조현일·최태림 경북도의원 △배일·정기태 공인회계사 △조경래·장영일 세무사 △회계·재무 분야는 장은재 전 청송부군수, 정재원 전 경북교육청 감사관이다.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김봉교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간사는 최태림 위원(농수산위원회)을 각각 선출했다.결산검사는 오는 19-5월 8일 까지다.2017회계연도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그 결과를 2019년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의견서를 제출한다.경북지사와 경북교육감은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 등을 오는 5월30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야 한다.김봉교 대표위원은 “위원 모두가 각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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