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청소년지원재단은 3월 25일(일) 대구청소년수련원에서 ‘2018년 청소년동아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발대식은 매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나눔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기획과 실천을 도와줄 대학생·성인 지도자 47명을 양성해 왔고, 23개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의 신규 단원 400여명을 올해 초에 모집하였다.발대식은「청소년동아리봉사단,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지도자 임명식, 봉사단 선서, 자원봉사 기초교육,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웃과 더불어 함께」라는 「봉사」의 이름으로 청소년이 자아실현이 이뤄지길 바라며, 휴일날 쉬지 않고 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들을 만나니, 가슴이 뿌듯하고,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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